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진빠지고 기진맥진하면서 읽는건 첨이다

그만큼 몰입했다는거겠지

누군가는 미쳤가고 보겠지만 나도 주인공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음




언젠가 이순신장군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겁먹고 탈영하는 병사들을 다 죽이고 겁먹은 병사들의 탈영을 막을 수 있엇을까?

어떻게 13척의 배로 100척이 넘는 배랑 싸우라는 명령을 할 수 있을까?

보통 인간이라면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잔인하다라는 생각도 했음



물론 존경함

그런결단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 없었겠지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음





여튼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몰입하고 재밌게 읽은적은 첨이다


특히 주인공이 땅에 입을 맞출대 소냐랑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막판에도 설마 불행하게 끝나는건 아니겠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봄


도스토예프스키 다른책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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