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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중딩때에 사람은 무엇으로사는가를 읽었을때에는 좆같은 예수쟁이새끼들 누가 씨발 미션스쿨아니랄까봐 이딴것만 들여놓네하고 존나 싫어했던 추억을 바탕삼아 다시 읽어본 톨스토이입니다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제 주변분들 대다수는 열혈 개신교신자들이거나 그런환경에 있었기에 예수 즉 신에 대한 거부감이 무지 큽니다
그렇기에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보고나서도 목사가
오 하느님 아버지 이딴 설교를 강압적으로 듣는기분도 올라왔습니다
누가 추천해준 이반일리치의죽음을 보기전까지는요
갠적으로 바보이반이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보고나서 이런 높은명성을 가질수준은 아니라 봤습니다
하지만 계몽주의적이고 가르칠려드는게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친일파보다는 글은 잘 읽혔습니다
와 좆같아보다는 적어도 작가가 무슨말을 어떻게 전달하고싶은지가 드러났고 쉬운데다가 동화라는 생각으로 읽어보니 편안해지더라고요
제가 감탄한 것은 말이야기와 이반일리치의 죽음입니다
말이야기는 어느 한 순수혈통의 우수한 말의 일대기입니다
인간은 대깨신 이런 분위기에서 탈피해서 말의 시점으로 가축의 시점으로 심리묘사를 제대로 그려낸것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역시 소설가들의 신이라는 타이틀에 맞더라고요
끝까지 볼폼없는 주인을 위해 헌신한 주인공은 초라하고 비참하게 끝을 맞이하고 그자신도 누군가의 먹이로 전락해버립니다
하지만 볼폼없는 주인은 보석이 박힌 수의를 입으며 품위있게 묻힙니다
제가 좆간을 다 혐오하는 새끼라 이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차이가 드러나고 좋았습니다
진짜 중편이여도 이런 가르침이있구나싶었고요
이반일리치의 죽음또한 좋았습니다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고 공포스러워한다던가 분노하며 원망하고 증오하고 살고싶다고 빈다던가
저의 조부모님들도 이렇게 모두를 원망하고 분노하고 증오하고 살고싶어하셨을까 그렇게 신에게 빌고 마지막에 죽음을 수용하셨을까?
싶게끔 많은 생각을 안게해주었습니다
저는 늘 책을 볼때에 딱히 큰 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아 이런의미고 이런 의도로 쓰였구나정도로만 때려맞춰보지
하지만 이 두작품들은 계속해서 묻는것같았습니다
죽음에 어떻게 수응하는가
결혼은 인간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누구를 위해 죽도록 일하면 그만한 가치를 주는가
생물은 어떻게 전성기를 맞이하고 추해지는가등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들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끼보다는 좋았습니다
정신나간 장광설은 보면 진이빠지고 생각이 들게 하지않았지만 톨스토이는 간결하면서 철학적이고 핵심적이었습니다
응 대깨신이야 이런 사상은 이해를 하기 그랬습니다 마음에도 안들고
안나카레니나는 제가 미래가 안정되면 그때봐야겠지만요
그래도 소설가들의 우상에는 걸맞는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응 다른작가 작품보니까 확드러나네
이광수중단편전집읽다가 현타도오고 그래서
목소리 듣고는 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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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보니까 도끼랑은 절대 안맞는사람일것같다 개인적으로 개신교스타일에 내가 반감밖에 안남는것도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흠터레스팅...
똘이 죽을 때 옆에 있던 책이 카라마??
ㅗㅜ 대박이네 알아갑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죽어서도 아름답게 묻히는 인간에비해서 닭이나 소도 필요할때에 재산으로 식량으로 전락시키는것을 보는것같아서 슬펐슴다
계몽주의적이고 가르칠려드는게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친일파 누구?ㅋㅋ 개인적으로 도끼보단 똘이
이광수겠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