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뫼르소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못하는건
물론 일반인이라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이나 살인 이런거를
만약 그냥 별것도 아닌 일로 바꾸어보면
그제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함
그냥 의미없이 사는 사람임
더 정확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찾지않는 사람
그럼에도 모든 가능성을 살아가는 사람
내 기억에는 뫼르소는 작중 내내 “정말 그건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라는 말을 자주 함
오히려 부조리를 정말 극심하게 겪는 사람은
주변 등장인물들임 그 사람들이 부조리한 감정을 겪고 도피하고 초월을 찾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신부임
하지만 마지막에 뫼르소는 무심하고 의미를 주지 않는 세계를 다정하게 느끼고
그제서야 나는 다시한번 인생을 살아볼 준비가 되었다라고 자신의 전인생을 긍정함
이게 카뮈가 말한 웃어보이는 행복한 시지프가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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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위버멘쉬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