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강아지가, 주식창이 나락(奈落)을 간 것처럼 폭삭 주저 앉았다가, 다시 긴 다리로 일어났다. 윤활제의 관절, 그 옆에 그녀가 서 있다. 케르베로스의 주인: 귀여니. 독갤은 이미 왕성한 오줌으로 물들었나니. 한 독붕이는 풀더미에 숨어서, 발모치료제의 한가운데서 조용히. 쉿. 그래 어쩌면 바라보지 않았겠지만, 할복주의자의 왕성한 근육을 훔쳐보다가, 다시. 조용히 일어나 눈치를 보더니, 마침내 최고천(最高天),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으로 도망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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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걸작임
난 문동으로 읽었는데 나중엔 어문학사로 재독하고 싶네
@책은도끼다 3장 초반에 시발스러웠으나 읽다보니 아주 맛있네 ㅋㅋ - dc App
어떤 출판사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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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고 싶은책임. 지금 읽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것들부터 읽고..언젠가..ㅋㅋㅋ
이미지 연상 때문인가 만연체로 이어놨으면서 기본 스타일처럼 간결체로 읽히는 게 '일단은' 가능해서 재밌음 작가 말마따나 일종의 읽는(보는) 법이 필요하긴 한데
너무 맛잇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