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이 ㅈㄴ 좋음
뭔가 상황에 맞는 단어를 적재적소 쓰는 느낌?
특히 감각적인 문장으로 결합할 때, 괜히 어쭙잖은 단어 쓰면 문장이 무겁거나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글빨 제일 좋다는 이문열이나 김승옥 보면 딱 그 한번에 연상이 되는 단어를 갖고 와서 감각적으로 쓰니까 감탄스럽더라. 이런 게 참 재능이구나 싶음.
어휘력이 ㅈㄴ 좋음
뭔가 상황에 맞는 단어를 적재적소 쓰는 느낌?
특히 감각적인 문장으로 결합할 때, 괜히 어쭙잖은 단어 쓰면 문장이 무겁거나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글빨 제일 좋다는 이문열이나 김승옥 보면 딱 그 한번에 연상이 되는 단어를 갖고 와서 감각적으로 쓰니까 감탄스럽더라. 이런 게 참 재능이구나 싶음.
그거 하나 단어 쓸려고 담배피면서 밤 샜다더라
누구? 문열이햄이? 아님 승옥이햄?
화려한 문체만 보았을 때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글을 쓰기 위해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는 성격이라고. 작가 본인의 표현으로는 '피를 짜내서 원고지에 써내려가는' 느낌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당시 같이 하숙하던 친동생 분의 증언에 따르면 저녁 무렵 책상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하는걸 보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진도는 나가지 않았는데 온 방에 찢어진 원고지가 널려 있고 밤새도록 '팬티가 누래질때까지' 담배를 피워대며 머리를 긁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다고. -김승옥
@ㅇㅇㅇ(124.51) 와..... 살벌하네
@ㅇㅇㅇ(124.51) 누가 썰풀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만 원고지 가지러갔는데 김승옥이 머리카락을 하도 쥐어뜯어서 머리가 시뻘갰다고 함 - dc App
놀랍게도 이태준이 쓴 문장강화에 정확히 똑같은 말이 잇슴 정확한 표현을 정확한 곳에 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