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넬리와 캐서린 대화에서 캐서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같다.캐서린이라는 인물에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영혼의 결이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애인보다 소중한 그 감정은 분명히 있거든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소설의 반의 반 정도는 흘려보내는 것 같음.아 브론테가 오래오래 살았더라면 ㅠㅠ
예전에 원서로 읽느라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