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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노가 개씹헬이긴 하구나 재산취급 받고 이주도 마음대로 못하고 말할줄아는 가축느낌이 강하긴 하구만


아무튼 재미가 있었다 근데 이양반들은 자기 마누라가 딴남자랑 눈맞아서 사라지는거 되게 덤덤하게 말하네 사랑한 사람도 있긴한데 대부분 소유물로 생각하는 느낌?


단편중에 기억에 남는건 의사랑 여자애가 사별하는거랑 유대인한테 말받은 귀족이랑 맨마지막 단편에서 바퀴소리 들린다는거? 크게 기억에 남는건 그렇게 있었음


그리고 책이 뭔가 전체적으로 암울하네 단편마다 일단 배드엔딩은 정해진 느낌? 그거아니여도 찜찜한 느낌이날때가 많고 걍 러시아 문학 종특인가? 뭐랄까 전체적으로 채도가 어두워지는 기분임


아 그리고 전재산도 자식도 아내도 친부모도 주겠다 그 말을 다오 하는 공작은 대체 뭐임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