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비딕, 안나카레니나, 갈매기, 풍요의 바다 이런 고전들 결말 스포 의도치 않게 보고 봤는데도 재밌었음 그 스토리 전개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말로 가능 과정과 기타 기교들이 재밌었고 결말을 아니 복선과 분위기도 읽히는게 있어서. 그래서 민음사 뒷표지 줄거리도 책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알고 봐야 감이 잡혀서 다 읽고 함. 영상물 스포 당하는 거랑은 느낌이 다른듯
그렇긴 한데 스포 안당했으면 그 감동이 두배는 더 컸을거 생각하니 빡침
나는 결말 궁금하면 조바심 나서 손발이 벌벌 떨리면서 빨리 페이지 넘기고 싶어서 안달나서 책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 그래서 한동안은 결말을 일부러 찾아보고 읽은적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