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작품성하고는 별개로 굳이 세문전??? 싶은 게 있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렇다고 치자 책마다 출판권 드래곤볼 상태니까
이시구로는 이시구로 컬렉션으로 끝내면 됐잖음
에르노 사건도 쏜살문고로 이미 냈는데 또 내는 거고 이건 심지어 절판도 안 났어
칼비노도 그래
전집 몇 작품 품절시키고 방치중이잖아 지금
세문전 유명하고 돈 되니까 그냥 해외 소설 이미 낸거까지 대충 라인업에 쑤셔박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아니 다 차차하고 그냥 모던 클래식으로 나왔던 거 거의 다 절판내고 찔끔찔끔 세문전으로 푸는 게 존나 괘씸함
구하고 싶은 책 대부분이 모던 클래식에 쏠려 있는데 중고가가 씹창이 났잖아 씨발
모옌부터 해서 버진 수어사이드도 그렇고
이 새끼들 모던 클래식에 억하심정 있나봄 대체 모던 클래식이 얼마나 안 팔렸던 거야
ㅇㄱㄹㅇ 세문전 잘 팔리니까 멀쩡한 책 세문전으로 바꿔서 내고 있음
그래야 질이 떨어져도 많이 뽑을려는거 아닌가요?
작품 선택에는 오히려 큰 문제가 없어서 (가끔 존나 메이저하고 이미 역본 있는 뻔한 거 들고 올 때 빼고) 질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을 눈속임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당할듯
안팔려서 잘팔리는 시리즈로 편입하는 중인가
세문집 인지도 브랜드빨 때문에 멀쩡한 책도 거기로 넣는게 더 잘 팔리니까 그렇겠지
모던 클래식 기획이 망하니까 세문전 브랜드 파워가 제일 세니 거기 합병된거지. 합리적인 선택임
마케팅, 경영의 측면에서 어떤 브랜딩에 두었을때 매출이 잘오를까를 고민한 결과 해외문학은 세문전으로 단일화하는거지.
전집은 쿤데라급 월클 아니면 점점 기획이 줄어들거임.
ㅈㄴ징징대네 걔네도 회사다 회사
모던클래식은 종이질이 거의 갱지 수준이었죠. 보관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민음사 책이라면 일단 거르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시리즈입니다. 창고 재고들이 시간 지나면 그냥 다 썩을 수준의 종이 질이라 구판 절판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듯.. 판권 보유한 책 중 쓸만한 거 세문전으로 판갈이해서 내는 거야 다른 출판사도 다 하는 거라서.. ㅎㅎ
칼비노는 애초에 세문전으로 나온걸 시리즈로 나중에 뺀거임 모던 클래식 쳐안팔리니까 절판시킨거고 세문전으로 다시 내는건 너처럼 수요가 있으니 세문전으로 내는거지 씹억까에 억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