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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운 ㅈ됨..

특히 132장(추격 첫째날 바로 전)은 생각할수록 ㅈㄴ 슬프다..

모비딕이 내가 딱 두번째로 읽은 책이긴 한데 앞으로 이거보다 더 큰 여운을 주는 책이 있을까 싶네. 중간에 지루한 부분 나와도 끙끙거리면서 제대로 읽어낸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