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초인, 불교 아라한, 도교 진인
기독교 참 그리스인 플라톤의 철학자
유교 군자 기타 등등
어떤 사상에서 이상적 인간들을 보면
공감이라곤 전혀 가지 않는다.
그런 이상적 인간이 대체 어디 있나.
아 뭐 그래 있기야 있겠지.
저기 티베트 산속 같은 곳에 몇몇 고승들이 있기야 하겠지.
정말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성자 같은 사람도 몇몇 있기야 하겠지.
그런데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머나먼 사람들 아닌가.
그 중에서 니체 초인은 가장 짜증나는 존재다.
불교 보살이나 기독교 성자는
종교고 종교란걸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니체 초인은 철학인척 한다.
왜 철학인척 하는 거냐.
초인이라고? 그런게 어디 있어.
몰락하는 자로 살아가는게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그런 인간 어디있냐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망상인간을 데려와서
초인되라 어쩌고 하고 있다.
정작 니체는 초인이었나?
정신병원에 끌려가면서 와 난 몰락한다.
몰락해서 행복해 죽을지경이야, 이랬나?
아무튼 난 초인이란 말을 들으면 코웃음이 난다.
초인이 되라는건 당위의 문제인데 당신은 자꾸 사실의 문제로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인간은 도덕적이지 않다." 이 명제는 사실이고 과학의 영역이예요. 그러나 "인간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라는 당위명제로 넘어오는 순간 마땅히 해야하는 행위 규범을 제시하는 겁니다. 당위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아서 인간은 도덕적으로 행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은 도덕적이다."라는 명제가 사실이 되는 순간 더이상 인간에게서 도덕을 말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마치 먹고 마시고 자고 하는 것과 도덕이 다를 게 없으니까요
도대체 어떤 논리에 의해서 초인이 돼야하는 당위가 형성됨? 그걸 따라야 하는 이유가 뭔데? 행위 규범을 제시해야한다는데 도덕적으로 행동하면 행동하는거지 그중에서도 초인이 돼야하는 당위는 없음 니체빠는 놈들이 아니면. 그나마 본인도 식분증이나 걸려서 정신병자로 죽어버린 주제에.
초인이 실존하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닌데 님은 걍 철학 접으심이..
이상은 이상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거지 이상이 현실적이면 이상이 왜 필요 있음
니체 책 뭐읽음? 초인이 꼭 통상적인 기준에서 옳기만하고 이상적이기만한 모델은 아니라고보는데.. 니체가 계보학에서 뚫고들어가는 내용이나 디오니소스적인 사상들을 보면 초인이 말하는건 님이 말하는 그런 인간상이랑 비슷하지도않은거같음 차라투스투라말고 어떤거 읽어봒는지 궁금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