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니체전공도 아니고 철학전공도 아니고 그냥 니체책 달랑몇권 읽은 독붕이니까 글에 오류가있을 수 있는점 감안해주십사하고요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암튼 태클걸고 싶은 부분 있으시면 걸어주세요. 받아들이고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니체가 당위성을 싫어한다고 말하셨는데 제 생각에도 맞는거같음.


그 뒤에 초인에대해 얘기하셨는데


니체가 말한 초인은 어떠한 정적인 위치를 말하는게아님.



'인간의 위대함은 그가 다리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데 있다'




인간을 초월한 인간의 의미로서의 '초인'이 아니라


끊임없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 즉 자기초극의 의지를 지니고


끊임없이 초극을 실행하는 인물이라는 의미로서의 '초인'임


그니까 노력하는 사람이요.


다른사람들이 고개를 들고 쳐다 볼만한 위대한 업적을 세우지 않아도 괜찮음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이 바로 초인이고 니체는 그걸 원한것임




니체가 말한 '초인이 되어야한다'라는 당위적인 말에대해서도 의문을 품으셨죠.


그런 자세가 니체가 바란 초인이고, 니체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바라는 자세임

 


' 정녕 나는 그대들에게 권한다. 나를 떠나서 차라투스트라에게 대항하라고!

 그리고 그를 부끄럽게 여긴다면 더욱 좋으리라!

 어쩌면 그는 그대들을 속였을지도 모른다. '


' 언제까지나 학생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스승에게 제대로 보답하지 못한다. 

  왜 그대들은 나의 월계관을 빼앗아 가려고 하지 않는가? '


당위성을 지닌말을 그저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는것.


차라투스트라를 부정하고 그를 넘어서는것.


뭐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 그런 말인듯함.




마지막으로 제 생각에도 초인이 되는건 에바참치인거같음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것도 쉬워야 말이죠. 애초에 니체가 사용하는 단어도 '몰락' 이고요. 


내몸 하나 보전하는것도 힘든시대에 높디높은 이상을 향해서 죽어라 달려가는게 얼마나 어렵고 위험한길임?


아마도 중간에 넘어져서 뒤지든가 끝내 원하는 꿈을 이뤘더라도 고통스러운 삶에 지쳐 쓰러지겠죠.


그래도 니체가 초인을 외치고 찾은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이런 책이 잘 안읽히는것도 알고 읽히더라도 초인의 삶을 사는것이 무리라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그래도 누군가 한명이라도 그런 삶을 살아서 대단한 결과를 낸다면 얼마나 좋겠음


그때나 지금이나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사람들 을 줄이고, 없앨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음?


자신의 책을 누군가가 읽고 그런 삶을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아닌가 싶음


고통스러운 삶이고 고진감래는 개뿔 고진고래의 삶이고 끝에는 결국 '몰락'이 찾아오는 삶이겠지만


그 끝에 맺히는 열매가 수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길 바라며 책을 쓴게 아닌가 싶음.


글도 길고 횡설수설하고 참 죄송합니다. 급식이라 그런지 아직 글솜씨가 영 아닌갑네요 ㅋㅋ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고 태클걸어주시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