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 자칫 어색할수 있는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웃기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네

일단 반복되는 문장으로 웃김. 칼자국 매번 등장할때랑 쌍둥이 자매 언니 동생 구분 못하는 묘사 개 웃겼음. 이것말고도 묘하게 반복되는 문장들 자주 나오고 대표적으로 무슨 법칙은 작중 서른번은 나옴.

둘째로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오는 쌍욕으로도 웃김.

마지막으로 작중 분위기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영어도 웃겼음.

두 요소가 섞인 장면인 무당이 영어로 쌍욕하는 장면은 작중 최고로 크게 웃었다



그리고 듣던대로 백년동안의 고독이랑 엄청 비슷하구나.

난 장르적인 면에서 비슷하다는 줄 알았는데 스토리도 비슷하네.

근데 호세랑 금복이가 마을의 개척자들로써 비슷한 포지션인데 호세는 신문물로 변해가는 마을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간 반면 금복이는 신문물을 받아들이는데 거침이 없고 외려 선두주자라는게 대비되서 흥미롭네

어쨌든 재밌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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