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았던 인물은 호세 아르카디오(페르난다 자식). 마지막에 아우렐리아노 바벨로니아랑 함께 살면서 점점 서로를 이해하다가 고독하고 터무니없게 죽는게 아쉬우면서 정이 많이 갔음.

인상 깊었던 장면은 총살 직전 아르카디오(필라르 테르네라 자식)가 독재를 펼쳤던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는가 싶다가 죽기 직전에 'xx 자유파 만세' 외친 장면. 아르카디오의 본성은 결국 이런거였구나를 잘 보여줬던거 같아 인상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