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때 많이 읽었는데

뭐 미움받을용기나 히가시노 게이고나 경제학 서적,4차 산업혁명 서적,고전문학 등을 읽었어.

읽을 당시엔 재미 있었고 독후감까지 전부 썼는데 전역하고 1년 하고 반년 넘어가니까 뭘 배웠지? 뭐가 생각나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고.

운동을 하면 운동을 꽤 오래 쉬어도 근손실이 많이 오고 많이 빠지지만 체형은 남아있고 몸으로 배웠기 떄문에 다시 하면 어떻게 하는지 다 기억 나고.

자격증도 공부를 하면 취업에도 유리하고 확실히 사회에서 뭘 많이 할 줄 아는 놈이 되있는데 독서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

득이 있나..? 내가 뭘 많이 읽고 썼어도 그 읽은 내용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고 말할수 있나? 어떤 시험을 준비하려면 그 책을 10번씩 회독하고 그러는데 

한번 쓰윽~ 읽고 독후감 쓰니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고상한 척 하게 되는거 같음.

난 특히나 음대라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지식이 많이 부족한게 두려워서 더 읽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