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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씨발 결말이 이게 맞아?
아니 적어도 조조가 통일하던가 씨발 진짜...
응? 도라에몽 듣고 있어?
씨발 제갈량 불쌍해서 어떡해 ㅠㅠㅠ
적벽대전 당시 독붕이
왐마 좆된다 진짜. 이래서 삼국지 삼국지라는거구나.
본격적인 감상문)
사실 나관중의 삼국지는 실제 역사를 빌려온 소설임을 인지해야한다.
실제 역사도 결국 누구도 통일하지 못한 채 긴 이야기를 나눈 영웅들의 죽음으로 끝났다.
인간의 비극은 굳이 창작이 아니더라도 그저 역사 앞에서 다시 일어나는 회귀일 것이다. 실제로 이후에 중국 역사는 영웅들의 등장 -> 전쟁 -> 나라 건국 -> 오랑캐로 인한 멸망이 반복되는 식이다.
그렇다면 이런 회귀에서 역사 안에 있는 인간은 어떤가를 고민해야 하는게 아닐까. 이게 이 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아닐까.
그저 작은 세상으로 본다면 영웅들은 정말 재밌는 인생과 이야기를 보여줬다. 대부분의 결말이 좋지 않다고 욕하는 건 그저 그들이 잘 됐으면 하는 정이였다.
애초에 영웅이라도 사람을 죽이고...한심한 부분을 알았다.
누군가는 그걸 보고 한심하다고 욕만을 하지만
그래서 난 그 영웅들이 인간처럼 느껴졌다.
나는 다시 한 번 읽는다면 인물들의 관계. 그런게 아닌 그저...내가 좋아하고 재밌게 봤던 영웅들의 영혼을 그저 마주하며 읽고 싶었다.
이제 수당연의를 보도록
난 사마의 좋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