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근대 일본 작가 쓰리톱이 소세키 미시마 오에라고 생각하는데 인기가 흠...
[일반] 오에가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나
책은도끼다(sungyue)
2026-06-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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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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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본건 소세키네요
소세키는 일문학을 넘어 아시아 작가 goat라
다른 작가랑 비교하면 가볍게 읽기가 어려움 - dc App
그건 맞지
순위 라인업 보니까 약간 고전 문인들이랑 전쟁 이전 근대 작가들 그리고 시바료타로 같은 대중소설 작가들이 인기 많던
한자가 어려워서 못읽는다는 글을 본 기억이
본토에서도 거의 안 읽힘 무라카미 노르웨이의 숲 나올 즈음 전후로 해서 오에는 본토에서도 거의 안 팔렸음 - dc App
이거 완전 포크너...
어려운 한자 쓰는건 미시마랑 또이또이인데 오에는 글 자체가 너무 빡세고 지성적이라
사육으로 당시 최연소 아쿠타가와상 수상 이후 엄청 읽혔고 그 뒤로 재미가 재미인지라 차츰 안 읽히다가, 노문상 수상으로 다시 읽히기 시작했지만 역시 재미가 재미인지라 다시 차츰 안 읽힘 ㅋ 노문상 수상도 어언 30년 전 일이니. 게다가 두번째라 일본인들 감흥이 떨어진 것도 있고. 가와바타 수상 당시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났을 거 같긴 함. 우리나라도 만약 두번째 수상자가 나온다면 한강 때만큼 열광하진 않을듯. 한강도 그다지 재미있는 작가는 아니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버리고 나서 순식간에 식었잖아 ㅋ
교수들도 학생들이 오에 안 읽는다고 슬퍼하더라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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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언급 ㄴㄴㄴ...
걍 J-포크너 하위호환
독갤하기 전엔 몰랏음
나도
엉덩이에 오이 밀어 넣는데 대중성을 기대하면 안되지...
@책은도끼다 일반인: 오에 작품 대단하다던데 추천 좀 해주세요. ???: 만엔 원년의 풋볼이라고 시작부터 대단한 작품이 있는데요. 어느날 친구가 얼굴을 검게 칠하고 엉덩이에 오이를 밀어넣은채로 목매달아 죽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이 ㅅㄲ 뭐지? 뭐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