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산문시랑 운문시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니 때로는 시 파트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니 혹시 구세군 소녀 어쩌고 하는 파트가 나온다면 시 파트인줄 아세요 여러분.
쿤데라는 다섯 파트로 분류했는데 솔직히 큰 메인 줄기, 르포, 단편 이렇게 세 파트는 잘 구분이 안간다. 다만 읽다보면 등장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다는 느낌은 있음(근데 쿤데라은 등장인물로 파트들이 분류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매력적인 부분은 각 파트들이 교차하면서 이전 부분의 실존적 질문들을 이어받고 서로 다른 상황으로 답하는 방식이 참 소설적이다 싶으면서 흥미롭다. 이 소설은 띵작임에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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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몽유병자들, 카프카는 소설의 기술에서 한 부 차지하면서 나오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언급됨. 다른 작품들도 필요에 따라 언급하거나 함.
뭔소린가 했는데 내가 아는 역사책 몽유병자들이 아니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