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까지는 형이상학 같은 게 하등 의미 장난질이나 하는 뜬구름 배틀인 줄만 알았는데


3년 전부터 GPT 등장하고 나서 특갤로 이런 저런 발전 소식들 접하기 시작하니깐 AI라는 게 정말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음


무엇보다도 기존에 지니고 있었던 AI 발전에 대한 의구심도 계속해서 무너지면서 별 해괴한 가정적인 상상을 다 해 보게 됨


근데 이런 생각들은 기존의 철학자들이 몇 번이고 씹고 뜯으면서 즐긴 주제라는 걸 AI랑 대화하며 깨닫고 나니깐 철학을 슬슬 파게 되더라


난 옛날 문화를 좋아해서 마크 피셔 쪽 헌톨로지부터 파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