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일단 전집이 번역이 되긴 했음.
천병희 교수님 덕분에.
대 병 희.
그리고 박종현 역본도 이제 거의 완성이고.
테아이테토스 / 파르메니데스 합본 단 1권만 남기고 있음.
정암은...
어...
시발 내 파르메니데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직 갈 길이 멂.
예전에 정리한 글이 있지만 여기서 크게 바뀐 게 없음.
동물발생론이 그린비에 추가된 거 말고는.
그것도 이미 아카넷으로 나오기도 했고.
아직 갈 길이 좀 멀다고 생각은 함.
그래도 전망은 꽤나 좋음.
그린비에서 전집을 예고하기도 했고, 서광사나 아카넷도 번역 계획들이 있으니까.
뭐 이것도 아카넷 전집마냥 엎어지면 모르겠긴 한데 암튼.
플차만 따라간다고 하면 3권(자연학, 생성소멸론, 동물운동론)만 기다리면 되고.
2차 저서도 라군 같은 명저도 많이 나왔고.
진짜 가망이 없는 건 SSR(소크라테스주의자들 단편)이랑 테오프라스토스 같은 조금 마이너들이다.
그리고 할말이 있는데...
뭔 놈의 종교 서적들이 이렇게 비싼 건지.
성 토마스 2차 저서나 1차 저서도 비싸고 그냥 다 비쌈.
ㅅㅂ.
이거 때문에 내 아리스토텔레스 전집 계획이 무너졌다.
추가로 뭐 얘기할 거는 오리게네스.
오리게네스 켈수스 반박 1권 품절인 거 다시 나온다고 함.
출판사에 전화로 물어봄.
역시 종교 서적들이 출판사가 확실히 열성임.
- dc official App
종교서적이 수요가 낮아서 비싼건가? 에크하르트 설교집도 권당 3만원 가까이 하던데
몰?루. 살 놈은 산다 그런 것 같긴 한데. - dc App
@스터브 아리스토텔레스도 좀 정임학당 플라톤 전집마냥 통일돼서 안나오나? 너무 출판사가 뒤죽박죽이여 ㅠ
그린비에서 전집 예고하긴 했음. - dc App
@스터브 아 본문에 적혀있구나 ㄱㅅ...
종교 철학은 보통 전공자들이 주로 사는 서적이기도 하고, 주 언어가 라틴어니까 헬라스어 만큼 번역이 힘들어서 가격 책정을 높게 한다고 함
그래도 너무 비싸... - dc App
ㅇㅎ 근데 너무 비싸긴 한데 그래도 번역해준것만으로도 사실 감사하긴 하더라...
@스터브 그치... 난 전집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만 모으고 나머진 주요작만 모을까 함
그건 맞긴 함. 칼 라너나 바르트 같은 현대 신학 거성부터 해서 교부들 번역도 나오고 있으니까. - dc App
@ㅇㅇ ㄹㅇ 사실 해주시는걸 감사하긴 해야해.. 특히 고대 헬라스어는 문장부호 대소문자 없어서 문맥으로 이해하는 언어라 난이도가 더 어려움
신학대전 대이교도대전 ㅈㄴ비쌈… 지금 번역되고 있는 것에는 감사하긴 한데 가격이 십에바… - dc App
ㄹㅇ 가격이 벽임. - dc App
@스터브 삼위일체론은 6만 7천원 ㅋㅋ - dc App
파르메니데스 언제 나와
10년 전부터 나온다는 말만 하고 안 나옴. 진짜 헤라클레스 12 고역이라도 하는 것마냥. - dc App
내가 예전에(코로나 전)어떤 교수님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전집은 꿈도 못꾼다니 이런 말 듣기도 했는데 이젠 아직 멀었다지만 최소한 꿈 못꾼다라고 할 단계는 벗어난 거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