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넘기는거 없이 정독이 정배라고 생각했는데 재미가 있으면 알아서 놓치기 싫어서 정독하게 되고 재미가 없으면 읽기 싫으니까 대충 3초만에 한페이지 핵심단어만 훑고 넘겨버림
특히 고전의 경우 재밌으니 정독하고 비문학같이 특정 정보의 습득을 목적으로 읽는건 알아서 도움안되는 저자 생활 같은건 넘기고 저자가 몇십년에 걸쳐 얻어낸 알맹이만 찾아 빼먹는 발췌독이 나한테 맞는 독서습관이됨
또 아에 쓸모없는내용은 아니거나 그럭저럭 한번 봐두면 생각할만하네 싶으면 빠르게읽고 효율적으로 읽게 되는듯
나도 옛날엔 무조건 정독완독파였는데 오히려 정독하면서 읽으니까 남는게 없더라 뭔 개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책 한권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오히려 더 남는데 없어짐 ㅅㅂ ㅋㅋ 그래서 그냥 본문처럼 물 흐르듯 읽다가 와닿는 부분 스티커 붙여두고 그러는게 더 낫더라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