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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왜봐야하는지 추천하는 형식으로 써봄
일단 본인은 생명과학같은거 본적없고 봐봣자 다큐정도만 봤음
난이도는 파트마다 다르지만 쉬운파트는 술술 읽히고 어려운파트는 상당히 어려웠음(아마 어려운 부분은 전공자 수준인거같음)
유전자에대해서 이렇게 깊게 설명할줄은 몰랐고
예를들면 사스트론, DNA, 뉴클레오티드, 염기(영어4글자) 등등
그리고 원시지구 비커실험으로 퓨린, 피리오딘 탄생에서부터 생명체가 되기까지 등등 초반 유전자관련파트는 기억나는건 이정도긴함
혈연파트, 게임이론(죄수의딜레마) 나올땐 단순 나눗셈수준이지만 사고력을 동반하고 수학적으로 계산좀해야해서 머리가 지끈함
위 부분빼고는 나머지파트는 재밌었음
진딧물이 자식낳을떄 정자가없으면 뱃속의 딸이 딸을낳거나
비둘기파vs매파 이론. 새들이 문화를 남긴다에서 시작한 문화 (밈, 도킨스가 이 단어를 창조함), 뻐꾸기의 자식을 다른둥지에 넣고, 오리의 알품기, 개미와 진딧물의 공생, 벌과 무화과의 공생이야기, 공작이 날개를 피면 포식자한테도 들키는 쓸데없는 과시인데도 그렇게 진화한이유등등 매우많은사례 중심으로 전개하는 게 재밋엇슴
중간중간 모르는 용어들과 해초의 종(병목말, 가지말)같은것도 많았는데 구글링해도 안나올정도로 지엽적인 사례까지 얘기하는건 좀 아쉽긴했음
이렇게 학습측면인 얘기도있지만 생명과학업계의 흐름도 알수있는것도 좋았음
자연관찰된것으로 가설을 쓰는데 도킨스가 다른 가설들을 반박하고 그리고 도킨스가 반박당할걸 대비해 추가설명도 하는등등 유사과학마냥 이분야는 대게 이론적인분야구나 라는걸 꺠달음
책1권읽은놈이 가장 무섭긴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고 유전자에 대해서 많이 아는거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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