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어났다』(조르주 페렉, 개정판) 45p

페렉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의 과거와 마주하면서
다시 살아갈 원동력을 얻었지만…

정작 페렉의 글을 보면
글 곳곳에 치유되지 못하고 곯아버린
우울이 남아있고 스며든 느낌…


아우슈비츠 이후 서정시를 쓴 파울 첼란도
결국 끝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선택했던 것처럼…

페렉이 폐암걸려서 요절 안 했어도…
페렉은 자1살해서 오래 못 살았을 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