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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나 다시 기회가 되서 보게 됐는데 처음 봤을때 제대로 안봤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안나더라
주인공인 산티아고 할배가 물고기와 씨름하던 도중 상어를 언급했는데 이게 복선일거 같아서 조마조마하며 계속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 예상대로 상어가 지겹도록 나타나서 복선회수하더라
한줄요약하면 할배가 대물을 낚았는데 억까당해 빈손으로 귀환하는 이야기임
이런 과정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좋은 책이었음
이렇게 힘든걸 보고나니 나는 고기잡이 이런거 하면 안되겠다 싶더라 예전엔 낭만같은게 있었는데 산산히 부서짐 고기잡이는 인자강의 영역이었어
읽으면서 생선회 먹고 싶어지는 소설이었음 - dc App
할배 맛깔나게 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