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이 자기계발서가 된 경위:
메이진 유신 이후 일본군 장병 필독서->전후 샐러리맨이 된 그들이 경제 일선에 뛰어듦->고도 경제성장기(60년대) 이후 자신들의 성공 이유를 손자병법에서 찾음 (동영상 내용은 아니지만 한국도 아마 이 영향이 클듯)
미치타(gueyan831)2026-06-18 08:42
답글
@미치타
손자를 현실 일상에 적용시키는 것은 전전/고도성장기의 생각을 그대로 끌고 오는 안일한 짓이니까 그런식으로 읽지 말자, 그래도 손자는 위대한 고전이니까 조금 더 텍스트 위주의 고전읽기로 접근하자
라는 이 동영상의 주장에 저도 완전히 동의해요
미치타(gueyan831)2026-06-18 08:44
답글
@미치타
한글자막점 ㅠ
익명(judge7058)2026-06-18 08:50
답글
@ㅇㅇ
자동번역을 이용해 주세요..
미치타(gueyan831)2026-06-18 08:51
답글
@미치타
혹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즉 전국시대 3웅이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것도 고도 성장기 직장인 자계서 소재로 쓰였기 때문임? 보통 3명 중 한명을 자기 롤 모델로 일본 직장인이 삼는다고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익명(118.221)2026-06-18 09:26
답글
@ㅇㅇ(118.221)
그건 아닐듯 막부 창시자라 대대적으로 신격화되었던 이에야스는 둘째치고 노부나가 히데요시의 업적(특히 ‘무위’)을 모범으로 삼는 건 에도시대때 꽤 일반적으로 보여서
미치타(gueyan831)2026-06-18 09:33
답글
@ㅇㅇ(118.221)
저 영상에서 말하는 게 손자병법이 그 전까지 존재감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사회생활 지침서로 사용된 게 1970년도 정도부터 두드러진다라는 얘기라 비지니스면으로 넘어가면 또 모르겠음
미치타(gueyan831)2026-06-18 09:35
지피지기 백전불태 하나만 적용해도 남는 장산데
창궁(escaliof1603)2026-06-18 08:44
실제 전쟁에서 젤 조심해야할 사람들이 병법서만 보고 공부한 문관들...
ㅇㅇㅇ(124.51)2026-06-18 09:44
병법서로 쓰여진 책이라 이를 감안해야 한다 봄 마치 원래 용도가 분명히 가치있는 공구를 다른 용도로 쓰는 격 잘 맞을 수도 있지만 그걸 반복하면 결국 대형사고 나는
익명(118.221)2026-06-18 11:23
임진왜란 때 이긴 이순신 장군도 전멸한 왜장도 모두 같은 손자병법을 읽었긴 함
당시엔 손자병법은 불패의 비법지식이라기보단 지휘관에겐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같은 느낌.
익명(39.7)2026-06-18 11:29
손자병법의 교훈
사람들은 전쟁에서 이기는 걸 제갈량처럼 천재적인 계략을 병법서로부터 터득해서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쟁의 승부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리 이겨놓고 전쟁을 시작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전쟁을 시작하고 이기려든다.
학생이면 시험공부에도 적용되고 인생 전반에 적용될법한 원리네.
익명(39.7)2026-06-18 11:43
답글
심화하면 억지로 이기려 들지 마라. 이길 조건은 너가 통제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지지 않을 조건은 통제할 수 있다. 상대가 실수하거나 해서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생기면 그때 이겨라. 이 교훈을 정치인들이 얻어갔으면 한국 정당정치가 이렇게 개판은 아니었겠지.
군대운영이 곧 경영이고 처세술임
일단 이간계는 좀..
미인계는 인정이지?
솔직히 10에 9는 억지스러운 유비라고 생각함 - dc App
https://youtu.be/dHywOARbk0g?si=GrbnWjjXoEkZy-ha
손자병법이 자기계발서가 된 경위: 메이진 유신 이후 일본군 장병 필독서->전후 샐러리맨이 된 그들이 경제 일선에 뛰어듦->고도 경제성장기(60년대) 이후 자신들의 성공 이유를 손자병법에서 찾음 (동영상 내용은 아니지만 한국도 아마 이 영향이 클듯)
@미치타 손자를 현실 일상에 적용시키는 것은 전전/고도성장기의 생각을 그대로 끌고 오는 안일한 짓이니까 그런식으로 읽지 말자, 그래도 손자는 위대한 고전이니까 조금 더 텍스트 위주의 고전읽기로 접근하자 라는 이 동영상의 주장에 저도 완전히 동의해요
@미치타 한글자막점 ㅠ
@ㅇㅇ 자동번역을 이용해 주세요..
@미치타 혹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즉 전국시대 3웅이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것도 고도 성장기 직장인 자계서 소재로 쓰였기 때문임? 보통 3명 중 한명을 자기 롤 모델로 일본 직장인이 삼는다고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ㅇㅇ(118.221) 그건 아닐듯 막부 창시자라 대대적으로 신격화되었던 이에야스는 둘째치고 노부나가 히데요시의 업적(특히 ‘무위’)을 모범으로 삼는 건 에도시대때 꽤 일반적으로 보여서
@ㅇㅇ(118.221) 저 영상에서 말하는 게 손자병법이 그 전까지 존재감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사회생활 지침서로 사용된 게 1970년도 정도부터 두드러진다라는 얘기라 비지니스면으로 넘어가면 또 모르겠음
지피지기 백전불태 하나만 적용해도 남는 장산데
실제 전쟁에서 젤 조심해야할 사람들이 병법서만 보고 공부한 문관들...
병법서로 쓰여진 책이라 이를 감안해야 한다 봄 마치 원래 용도가 분명히 가치있는 공구를 다른 용도로 쓰는 격 잘 맞을 수도 있지만 그걸 반복하면 결국 대형사고 나는
임진왜란 때 이긴 이순신 장군도 전멸한 왜장도 모두 같은 손자병법을 읽었긴 함 당시엔 손자병법은 불패의 비법지식이라기보단 지휘관에겐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같은 느낌.
손자병법의 교훈 사람들은 전쟁에서 이기는 걸 제갈량처럼 천재적인 계략을 병법서로부터 터득해서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쟁의 승부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리 이겨놓고 전쟁을 시작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전쟁을 시작하고 이기려든다. 학생이면 시험공부에도 적용되고 인생 전반에 적용될법한 원리네.
심화하면 억지로 이기려 들지 마라. 이길 조건은 너가 통제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지지 않을 조건은 통제할 수 있다. 상대가 실수하거나 해서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생기면 그때 이겨라. 이 교훈을 정치인들이 얻어갔으면 한국 정당정치가 이렇게 개판은 아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