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중반까지 기대한 것보다 재미없어서 빨리 못 읽다가
과부 죽는 전후로 확 몰입되서 오늘 몰아서 읽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은 언제나 매력적이야
-> 조국이란 게 있는 한, 사람들은 야수로 남아 있게 마련이죠. 길들여지지 않는 야수로요. 하지만 난, 하느님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난 벗어났어요. 벗어났다고요
끝났다고요! 하지만 대장은요?
-> 모든 것이 우리가 바랐던 것과는 정반대가 되었을 때, 우리의 영혼이 끈기와 그럴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우리가 느끼는 기쁨은 오히려 엄청나다. 어떤 이들은 하느님이라고 하고, 다른 이들은 악마라고 부르는, 보이지 않는 전지전능한 적이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덤벼들지만 우리는 물러나지 않고 꼿꼿이 서서 저항 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겉으로는 힘에 굴복한 패배자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승리자가 될 때마다, 진정한 사나이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긍지와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외면적인 불행은, 보다 더 드높고 여간해서는 맛볼 수 없는 행복으로 승화된다.
->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가 말했다. "믿음이 있다면 다 망가진 문짝의 나뭇조각이 성스러운 십자가 조각이 되죠
믿음이 없으면 성스러운 십자가 전체라도 망가진 문짝이 되고요.'
- dc official App
난 초반부가 재밌고 후반부가 좀 루즈하던데 역시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결국 작품의 완성은 읽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게 창작물의 매력인듯 - dc App
희랍인 조르바가 너무 익숙해서 그리스인이라 그러니까 뭔가 기묘하게 느껴지는구먼... - dc App
@ㅇㅇ 너무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