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살고 동네에 좀 소규모 도서관 하나 있는데

"니체" 검색하니까 백 수십권 가량이 뜨지만 그중에 니체 본인이 쓴 책은 차라투스트라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두권 뿐이네

인간적으로 차라투스트라 예토전생 시켜서 수원시 모든 도서관 불사지르게 하고싶다

그럼 차라투스트라는 쓰레기통은 불타 마땅한것! 하고 인간적으로 너무나 인간적으로 좋아할텐데


도서관이 도서관에 품격이란게 있다면 당연히 좀 덜찾는다 하더라도 당연히 철학자들 본인의 1차저작을 가져다 놔야지 

서점처럼 니체의~~ 이삶을 니체에게~~ 니체에에 물어보는~~ 차라투스트라씨!~~~  이러는건 진짜 너무 천박하지 않나

괘씸을 넘어 그냥 싹다 불사지르고 싶은 생각 뿐이다

근데 그래놓고 요즘 도서관은 왤캐 문화시설은 잡스럽게 많냐? 도서관은 시발 책만 있으면 되는거지 컴퓨터랑 간행물 가져다 놓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카페에 애들 놀이방에 회의실에 ... 좀있으면 멍멍이들 카페까지 만들겠네. 


불사지르고 싶다 불사지르고 싶다 너무너무 불사지르고싶다

도서관에 문화시설 확충해달라고 민원넣는 종자들이 있나


어디 니체뿐이냐? 철학자란 철학자는 모조리 저모양이고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등 고대 철학자는 어디 00년대 이전 번역본 한두권 가져다가 갱신도 안해놓고

철학책 전체랑 심리학 그것도 치유나 상담쪽에 한해서가 전체 장서수가 비슷한거 같은데 이게 말이 되나?

수원이 아주 촌동네는 아닌데 이정도 도시에서도 도서관으로서 기능하는 도서관은 너댓군데 뿐인거 같다.

지방은 얼마나 심할꼬

배리타스 룩스 메아 하는 그곳부터 진리와 빛을 논할 마음이 있다면 도서관을 당장 시민들에게 개방해야 하는데 요즘은 대학은 대학대로 훼손을 이유로 도서관 시민 개방을 안하고 있고 아니 ㅅㅂ 진리가 가는길에 가시밭길이 따르는건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