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여류작가중에 김애란이 제일 좋은게 쉽게 읽히면서 문장이 미려하고(난 이게 잘쓰는 작가의 제일 기본적인 소양이라 생각) 책을 덮고나서 여운이 길게남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줌

비행운때보다 폼이 좀 떨어지긴했는데 그래도 지금 대한민국 원탑작가라고 생각ㅇㅇ

이번거는 보이지 않는 사회의 계급에 대해 다루는데 먹는모습, 그사람의 낯빛, 분위기 같은 사소한거에 무의식적으로 계급사회를 느끼고 박탈감 느끼는거를 잘쓴거같음 요즘 사람들이면 다 공감하며 읽을듯 

그리고 마지막 단편집 빗방울처럼은 지금 사기당하거나 우울증 심한 사람이 읽으면 많이 공감되고 위로가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