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전자책보단 종이책이 월등히 좋긴 함


파라락 넘길 때 엄지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과


종이가 빠르게 넘어가며 생기는 바람, 그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특유의 책 냄새 등등...



전자책으로는 감히 즐길 수 없는 요소가 한가득이란 말이지



근데 약 반년 전부터 미니멀리즘이랑 무소유에 꽂혀가지고 


언제든 가방만 싸면 훌훌 털고 떠날 수 있게


집에 있는 가구든 물건이든 간소화하려는 주의가 되어버림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종이책도 전부


중고서점에 팔아버리고(성경 등 일부 경전 제외)


전자책으로만 보는 방향으로 할까 고민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