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쉽고 재밌는가?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 외우기 쉬운가?

ㅈ같은 러시아식 이름 적응하기 쉬운가?

문장이 길지 않고 간결한가?

개인적으로 투르게네프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몇 안 되는 작가라 생각함.

그리고 자기만의 개성도 뚜렷함.

섬세한 심리 묘사가 특징임.

그 묘한 간질거림을 잘 포착해 냄.

옆에 있는 놈들이 똘이랑 도끼라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거지, 투르게네프도 까고 보면 순수 체급이 좋음.

괜히 3대 작가로 묶이는 게 아닌 것 같음.

개인적으로 노문학 입문만이 아닌 독린이 입문에도 훌륭한 작가라 생각함.

난 이렇게 여기는데 다들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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