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잃시찾1권 거의 다 읽어가고있는데,
읽는내내 진짜 '꾸역꾸역' 읽는 느낌이 들고 전혀 즐겁지가 않아.
책 덮으면 전에 재밌게 읽었던 소세키 책들이 그립고 그럼...
내가 사실 중세유럽 사교계에 흥미가 없는걸 넘어서 아주 ㅈ같고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란걸 발견함... 진짜 지루하고 ㅅㅂ 허례허식에 걍 ㅈㄴ 안맞음..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자빠졌고(애독자님들에게 죄송합니다)
분량에서 승부보는거는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한건데...
안카도 재밌게읽고
돈키호테도 재밌었고
쿤데라는 신이라서 전집 다읽고..
(중요) 내가 잃시찾을 시작한이유가 뭔가 잃시찾 안읽으면 책 좀 읽어봤다는 자격없다는 스스로 만들어낸 망상과,
중도 포기하면 인생 패배자라는(책 읽는 사람으로서) 느낌이 들것같아서인데...
그런 죄책감 들 필요 전혀없고 정상이라는 말 '해줘' ㅠ
욘포세 멜랑콜리아랑 쿤데라 삶은 다른곳에가 인생책인 찐따력 높은 내게는 너무 힘들다 잃시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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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1권과 달리 그 후는 느낌이 좀 달라짐? 아니면 13권까지 비슷한 바이브임?
뒤에는 좀더 사건들도 생기고 재밌어지는 부분도있지만 크게 다를건없다 그냥 니한테 안맞는거임 전혀 죄책감같은거 느낄 필요도없고 그런 생각자체가 이상한거다 걍 치우고 니한테 잘맞는 즐거운 독서해
다를거 1도없는걸로암 오히려 1권읽고 안맞으면 드랍하늣거아니엇나 - dc App
13권까지 다 읽었는데 내가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어려웠다.. 1권부터 13권 까지 똑같음 포기하셈 걍
프루스트 너 개못쓰자나 하고 덮자 - dc App
사교계 얘기는 뒤로가면 더 심해짐 ㅋㅋ
드랍 ㄱㄱ 나도 4권까지 읽고 유기중 나중에 진짜 읽을거 없을때 읽게
너 중세가 뭔진 아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