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는 독린이
독서 8일차, 시험 끝난 기념으로 서점에 갔음
중고서점 가려다가, 가면 또 저번처럼 실력에도 안되는 해리포터 원서 싸다고 주워올 거 같아서
그냥 일반서점 갔음
복층서점인데 아무래도 베스트셀러들은 1층에 있다 보니
1층에 해리포터 없길래 '여기선 인기 없나ㅠ' 했는데
아래층 한 책장 코너 이름이 해리포터임 ㅋㅋㅋㅋ
역시 해리포터는 대단하다
책이 너무 예뻐서 (가격 본 뒤) 책등만 쓰다듬다가 왔다
미래에 해리포터 원서가 읽고 싶은 독린이는
열심히 "비밀의 화원"을 읽는 중
근데 메리 너무 불쌍하다 ㅜㅜ
주변에 제대로 된 사람이 하나도 없어
메리야,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빨리 보러 가고 싶지만
내 외국어 성장이 네 성장만큼 빠르지 않아서 한참 걸릴 거 같구나 ㅜㅜㅜ
북적북적 기록
내 인생 책을 일주일 연속으로 읽은 적이 최초라는 것만으로도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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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도에서 살 때처럼 말없는 하녀 말고 메리한테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생긴다는 게 뜻깊다고 생각해. 나는 콜린도 불쌍했어
맞아 너무 옛날에 읽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마르타랑 디콘이 진짜 너무 좋은 인연인 거 같아 근데 이제 막 마르타가 나오는 부분을 읽고 있어 ㅎㅎ - dc App
해리포터가 동물농장보다 쉬울텐데?! 분량이 길어서 참을성이 필요해서 그렇지
아 동물농장은 영어로 읽었고 해리포터는 독일어로 읽어보려고 해서 ㅜㅜ 근데 독일어 잘못해서.. ㅜ 그리고 참을성 없음... 그래서 영어로도 중간에 포기한 적이 많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