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원전의 표현은 가급적 원본 표현 그대로 옮기는 게 맞다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그냥 한국표현으로 치환 가능한 건 그냥 치환해서 번역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예를들어 독일에서 '그게 그거지'의 관용표현은 das ist wurst인데

직역하면 '그건 소세지다'임

이걸 그대로 옮기고 각주 달아놓느니 비슷한 한국표현이 낫지 않나 생각 들더라


장미의 이름에서 가톨릭 수도원 시종들을 불교 절간 용어인 불목하니로 번역한 거 본 뒤로 생각이 좀 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