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어렸을땐 자기계발 관련책들을 엄청 읽은적이 있다.

그때는 먼가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그런책들이 끌렸던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나니 성공은커녕 늘 제자리에 있는 나를 발견했다.

생각해보니 자기계발 책들은 결국 다 비슷한 맥락이었다.


언젠가는 또 힘든 사회생할에 찌들어 뭔가 심적으로 의지할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은게 철학관련 책들이었다. 


한동안은 에세이에 빠진적도 있다. 그때는 아마 사회생활이 나름 원활할때였던것 같다. 그래서 아마 조금이나마 지적이고 싶었던것 같고, 에세이를 보면서 남들이 사는방식을 살펴보고 싶었던것 같다.그렇게 에세이만 읽다보니 어느순간 이것들이 다 멋있게 보이려고 심하게 꾸며낸다는 느낌이 들어서 에세이는 더이상 안보게 되었다. 


경제관련 서적에 빠진적도 있다.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나는 경제에 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닥치는대로 경제관련 책들을 읽었다. 덕분에  예전의 나와 비하면 지금은 많은 지식이 쌓인것 같다.비록 얕은 지식이지만.  요즘도 회계관련책은 꾸준히 읽어본다. 


그래도 제일 오래가는 장르가 소설인것 같다. 예전에 누군가가 소설은 허위라서 별로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적 있다. 그때는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설에 빠져보니  허위든  진실이든 그속에는 인생이 담겨져있고, 철학이 담겨져있고 세상의 모든게 담겨져 있다.


내가 현재 어떤 마음 상태를 가지고 있든,  어떤 삶을 살고있든  소설중에는 내상황에서 공감되고 힘이 될수있는 소설책들이  한두개쯤은 꼭 있는것 같다. 


이러니 소설에서는 헤어나올수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