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은 강의록 형태라 불친절한데칸트나 헤겔은 그래도 일단 출판물의 형태여서 읽어먹을 수는 있는 구조로 책을 써놨다고 주장함그래서 차라리 아리스토텔레스를 최종보스처럼 대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하네독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하심??
아리스토텔레스는 좀 나은거 같아. 플라톤은 대화록이라 연극대본처럼 써놨는데. 칸트, 헤겔은 자기의 이론을 시스템화해서 한권으로 정리해놔서 오히려 친절한거긴 하지
니체는 전부 다 구어체에다가 난해해서 불친절 끝판왕이고
플라톤은 대화록이라 오독의 위험도 있는거 같긴 해 ㅇㅇ
헤겔도 주요 저작 4권 제외(정신현상학, 대논리학, 법철학, 엔치클로페디)는 죄다 강의록 아닌가? ㅋㅋ
근데 막상 헤겔도 그렇고 비슷한 시대 강의록 읽어보면 엄청 친절한거 같았음.. 기분탓인가?ㅋㅋㅋ
@ㅇㅇ 네 말처럼 사실 헤겔은 정식 출판한 책들이 더 어렵긴 함 ㅋㅋ
우선 거스리 센세는 희랍 철학사 6권을 보면 첫째 시간에 따른 사유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날 것이라 좋구나~하는 점이 있고 둘째 그것때문에 후대에 편집한 사람들이 짜맞춘 게 아닌가 하는 해석의 문제도 생겨서 입체적이라 재미지다고 하셨음
행간을 독자가 추론해서 이해해야 하는게 가장 큰거 같음 ㄹㅇ 어쨌든 모든 사유의 근원을 제시한 만큼 단지 원고가 덜 정리되었다는 이유로 스킵해선 안 될 분이란 거네
칸트는 친절한 거 맞음. 근데 헤겔은 친절하진 않음 - dc App
그걸 감안해도 헤겔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