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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분도 우울했던거나 달랠겸
상당히 마음에 든 전통파 추리소설을 보아온 과거나 긁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제 감상문은 형식이나 스토리를 재밌게 잘 쓰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감상문보다는 개소리같게도 들리겠지만 그건 내알빠에요?
탐정캐릭터들은 상당히 오만한것이 이곳의 국룰입니다
여기에 스노비즘까지 끼얹으면 존나 재수없어집니다
엥 이거 완전 홈즈짭아니여?싶어지지만 어쩔수없어요
여긴 원래 이딴곳임
아무튼 이런 주인공은 액자식구성으로 움직여나갑니다
누구나 크윽 좃같지만 반박할수없는 천재다 씨팔이라는 반응을 주기위해
이곳의 탐정은 혼자 거의 날라당깁니다
구라안까고 혼자 다 합니다
아무튼 이런 탐정의 추리는 좆사기를 넘어서 학생에게 c뿌리기를 시전하는 교수의 면상을 떠오르게끔 하는 재수없음을 온몸으로 내뿜지만 추리는 꽤 친철하고 꼼꼼하고 인종차별적이었지만 그로테스크하지도않아서 입문에 매우 편한 소설같았답니다
이소설은 어찌보면 추리가 아닌 심리전같은 기분이기도했습니다 상대의 심리를 찌르고 찔러서 빈틈으로 상대를 몰아세운다라는 탐정만화에서 쓰는 클리셰를 여기서 쓴다는게요
아마 이래서 마음에 든걸지도 모르겠네
이게 발표된게 1926년이니까 시대감안하면 나쁘지않다싶었습니다
물론 추리가 와 부랄띵해수준은 아니고요 그냥 추리소설에 입문
정확히는 셜록홈즈시리즈입문에 편해보이네요
그리고 담배를 존나 태웁니다
느와르와 추리가 아마 비슷하게 드러나는것은 등장인물대다수가 꼴초라는것이겠네요
아니라구요 그럼 말고요
소설은 편하고 재밌었습니다
그때당시에도 똥믈리에짓을 하던 제가 그나마 편하게 다 읽었고 만족이란것을 여기서 느껴서 어이가없으면서도 편안하다고한다고 쓴거봐서는
아무튼 재밌긴했어요
적어도 저한테는 상당히 좋았어요 읽기도편안하고 수위도 잘 조절해서 심리게임으로 범인과 대결은 재밌었거든요
안읽어보셔도 되고 실망보다는 뭐 나쁘지않네싶은 소설이었습니다
미스터리작가 재밌긴하네요 여러분 미스터리작가 q&a보세여 장재밌음
나도 재밌게 읽었음 ㅋㅋ 벤슨살인사건 말고 비숍살인사건이랑 그린살인사건도 재밌더라
오 추천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