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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담론이 나옴
플라톤도 당대 그리스 미청년들한테 잘보이려고 자기 철학을 개진한 거 아닐까? 하는 의문(거의 확신)
거기서 나아가서 서양 철학이 그동안 이성은 신성하고 본능은 저열한 거라 취급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독단론으로 규정하고 그 독단론은 이제 끝장이라고 말함
위 두 논지를 섞어서 말하면 세속적이고 천박해 보이는 욕구(예: 플라톤의 정욕 같은 거)가 역설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낳을 수 있고, 그게 바람직한 거 아니냐는 식
나름 재밌네요
아직 완독 못함 읽는중
재밌어보인당
글쎄 미청년들한테 잘 보이고 싶은 욕구가 소크라테스를 죽인 소피스트에 대한 분노와 국가 개혁하려고 돌아다니다 죽을 뻔한 모멸감을 이길 수 있을까 선악의 저편 천천히 읽고 있는데 재미 필력 압도적이고 전반적인 사상은 공감이 가지만 군데군데 동의 안 되는 것도 많음 이기적유전자 읽을 때랑 비슷한 느낌 받음 두 책 다 핵심 의견은 참 납득이 가지만 무지성 수용은 위험하다 싶은 느낌
더 읽으니까 확실히 나도 그런 느낌 받음
니체빠지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