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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드는 생각인데.. '한국남자' '한국여자' 같은 정체성이 주어지지 않았을때가 더 편했다고 생각함 


그때는 정말 모든 사람들을 개성 넘치고 다양한 삶과 경험을 쌓아온 개개인으로 마주했는데


요즘은 다 저걸로만 해석해서 어떤 집단의 구성원으로만 치부해버리니까 답답하기 그지없네


나도 사회에 살다보니까 자유로워지지가 않고..


그래서 관련된 책을 읽고 나만의 시각을 단단하게 굳히고 싶음..

타고난 정체성을 바탕으로 집단이나 세력을 이루는 정치나 그에 대한 비판이 담긴 책들,


아니면 집단에서 탈피해 개개인으로서 살아가는 캐릭터가 나오는 문학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