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거 비추임?
[일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배경지식 없으면
익명(112.163)
2026-07-06 17:34
추천 0
댓글 9
다른 게시글
-
ㄹㅇ 중고도서 정상화 필요하긴 함 [1][일반] 익명(premier5971) | 07.06추천 5
-
김동인 단편선 다 읽었다 [9][일반] 책은도끼다(sungyue) | 07.06추천 8
-
안나 카레니나 열린으로 산 사람? [4][질문/답변] 카와이모나(zkswldl) | 07.06추천 3
-
읽고싶은 책들이 다 존~~나 비싼 절판도서노 [3][일반] 익명(223.38) | 07.06추천 0
-
이상을 이해해보자 [5][일반] 익명(teamwork7866) | 07.06추천 6
-
이런 독서대 제품 어디서 구할까요? [3][일반] 나야낭(compost1772) | 07.06추천 0
-
여기다 질문하는게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2][질문/답변] 익명(121.176) | 07.06추천 0
-
겉절이 소설 읽을만한거 없나요.. [3][일반] 익명(breast8063) | 07.06추천 0
-
구매해서 읽은 책중 아 이건 좀 그렇다 하는건 어떻게 하시나요? [5][일반] 000(211.234) | 07.06추천 0
-
사투리 글자로 보면 너무 피로한데 현지사람한테는 자연스러운가? [4][일반] 익명(118.235) | 07.06추천 0
씹비추임 그거 입문서 아님 나 수학 모르는데 미적분부터 공부해도 됨? 이거임
철학이나 어려운거 관심없고 문학작품 처럼 읽고싶다면 읽어도 됨
ㅇㅇ 문학작품처럼 읽고 나 그거 읽어봤는데 다른거 안읽어도 읽을 수 있던데 하는 인간을 실제로 본적 있었음
읽지마셈, 문학작품처럼 읽을 책이 아님 배경지식이나 주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온갖 난해한 아포리즘으로 가득해서 최소한 니체라는 사람을 전기적으로 분해한 후 덧씌워서 봐야함
상징적인 비유가 넘실대는데 천상, 하늘같이 신앙, 영혼의 고결한 것에 대비되는 대지같은 개념을 대립시킴
그래서 거기 있는 시 중에 마음을 어루만지는것은 비단 부드러운 신발을 신으니 << 당대 사람들이 기복신앙의 대상으로, 천상 생명으로서의 힘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 대지 신발을 신었다는 것 자체가 대지에 맞닿아있는걸 상징적으로 표현함, 니체 차라투스트라 대다수가 이런 은유 덩어리임
근데 읽어도 쉬운건 있음 낙타, 사자, 아이 세가지 정신같은거나 춤추는 별을 잉태하기 위해서는 내면에 위대한 혼돈을 품어야한다 같이 호소감 짙고 직관적으로 와닿는것도 있음. 다시 생각해보니 읽지말아야할 이유도 딱히 없는듯
걍 문학작품처럼 읽어라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상적인 인간에 대해 고뇌하다 초인을 꿈꾸며 끝내 토리노의 짐말을 끌어안고 정신병걸려 죽은 심성 여린 정신병자의 인간론이라 생각하고 읽으셈.
문학작품으로 소비할거면 다른거읽으셈 읽었다 딸치고싶은거같은데 아무의미없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