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러시아 이름 너무 어려움, 처음엔 도저히 눈에 안 들어와서 옆에 태블릿 켜두고 이름,특징 메모해둠. 그리고 헷갈릴때마다 체크 하면서 "아 얘구나~" 하면서 읽었음

-등장인물이 혼자 독백을 거진 2~3p 가량 중얼중얼 거리는 부분은 꽤나 읽기 힘들었음, 가장 기억에 남던건 술 취한 라주뫼횐이 도냐한테 반해서 주절주절 떠드는 파트였는데 여긴 한 두번 정도 끊어서 읽었음

-1권 내내 주인공 정신상태랑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게 읽는 입장에서도 찐하게 느껴짐...뭔가 주인공만 나오면 글이 우중충해지고  물에 대가리 푹 박는 느낌이 들었음


-가장 기억에 남던 장면은 주인공이 노파 죽이고 얼치기 두명한테서 도망치는 장면이랑 주인공이 수정궁에서 자묘토프 쥐락펴락 하면서 자백 아닌 자백을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앗음

특히 그 전부터 주인공 상태가 정상은 아니긴 했지만 죽이고 난 뒤부터 글에서부터 이 새끼가 완전 맛이 간게 확 느껴져서 이때부터 좀 읽기가 좆같아지고 어려워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