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이 그리스보다 짧고 편한데? <<이건 인정인데
그리스 고전 관련된 책들 읽다보면 거의
[Web발신]너는헬라스를존중하여 희랍이라고해야한다 그리스는 미개한 영어 발음으로 영미제국주의의 폭력의 발로이고...
수준으로 울분을 토하는는 국내 학자들 있던데
영어식 그리스나 한자 음차한 희랍이나 어차피 헬라스랑 존나게 다른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은데 왜 헬라스도 아니고 희랍에 꽂힌건지 모르겠는
유럽 지명 관련해서 제일 유사한 사례가 에스파냐-서반아-스페인인데
스페인이 아니라 '에스파냐'입니다
라고 하는 전공자의 글은 간혹 봤지만
스페인 대신 서반아라고 부르는 게 더 낫습니다 서반아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평생 단 한명도 못봄
헬라스라 하면 사람들이 아예 감을 못 잡으니 희랍 미는듯 그나마 ㅎ 들어간
영길리, 미리견 같은건가
현대그리스어랑 구분하려고 일부러 희랍어라고 하는 것도 있는 듯 대학교 희랍어 수업 들으면 다 고전 그리스어 수업임
어떤 파리(巴理) - 박순녀 단편소설인데, 제목의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Paris)를 지칭함. 그런데 한자 병기되어 있어서 완전 이상한 느낌을 주는데... 그리스어를 희랍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박순녀 작가의 저 제목 생각이 남
프랑스어 - 불어 같은 느낌으로 여기는듯?
천병휘 선생님도 쭉 희랍어라고 고집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