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마음이 괜찮으신가?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
난 그 작가 전작들 많이 읽어서 그 분이 실험적인 거 좋아하고
틀을 깨부수는 플롯 추구하는 건 아는데
이번 작품은 좀 너무 심하고. 이런 시도가 뭔 의미가 잇나 하는 느낌이엇어
아포리즘 장편소설이라는 걸 시도해봣다고 하는데
이야기 중간중간에 이상한 헛소리 들어가서 흐름 다 끊어먹고
대체 아포리즘 소설이라는 게 뭔 지, 지금 세상에 유효한 시도인지도 의구심이 들고
이야기의 초반 설정 및 주인공의 목적도 뭔가 이상하고 망상 같아
사람마다 아우라가 잇다 아우라를 추구한다 궁시렁궁시렁
자기 혼자 중얼거리는 인간을 보는 듯 햇음
예전에 몽타쥬, 갓길에서의 짧은 잠이라는 소설집들이랑
장편 중에서는 침대 그게 재밋엇고
독의 꽃은 나름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인정도 받은 것 같앗는데
와 이번 건 진짜...
좀 심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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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근데 이렇게 들으니까 오히려 궁금해지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