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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썩 재미있게 읽은 책은 아니여서 몇줄만 슥슥

1. 자유로부터의 도피

 원시 시대 원초적 유대에서 강제로 벗어난 인간들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고독함과 회의를 느끼고 외부 세계로 편입되고자 스스로를 사회에 던져버린다고 주장한 프롬의 통찰이 재밌었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소극적 자유에서 통합적 인격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 자유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

 다만 중간에 루소나 칼뱅, 프로이트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와서,,,썩 읽는데 편하지는 않았음

2. 이방인

 부모가 세상을 떠날때도, 본인이 아랍인을 해칠때도, 본인의 재판을 받을때도 마치 사회와 유리되어 “이방인”으로서 존재하던 주인공이 형 집행 직전에서야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각성하는듯한 변화 표현이 상당히 인상 깊다.

 다만 문장이 턱턱 끊어지듯이 나와서 읽기 불편하고 내용도 대충 읽기엔 난해해서 취향은 아니었다~


다음은 시지프 신화인데 벌써부터 무섭다
정 모르겠으면 적당히 넘기면서 발췌독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