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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인공이 남성에 대해 혐오심을 가진 서사에 개연성이 별로 없음.
그냥 개인의 성격적 결함 (증오심, 폭력성) 에 기인함
- 애비 머리에 항아리 뚜껑(이었나?)을 던진다든지 이사한 집에 과도를 숨겨뒀다든지 반사회적인 성향이 기본 탑재돼 있음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이유는 같은 작가가 쓴 모순에서
주인공의 엄마는 똑같이 고생하고 더 오래 시달렸음에도 쌍둥이 자식 둘 다 엇나가지 않음.
캐릭터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초보적임
2. 저 시대 여성이 요즘 여성에 비해 구제도 못 받는 피해자였다는 것과는 별개로
멀쩡한 남자 납치해서 길들이겠다는 모습에 더해
남자가 이 상황에 대해 질문할 때 일절 대답하지 않는 것
(대답 대신 두들겨 패거나)
에서 애새끼스러운 고집과 통제욕구가 보이는데 이는 전형적인 불안극복을 위한 방어기제임.
지가 생각해도 이 상황이 병신같으니 수면 위로 꺼내질 않는 거지, 엘리트 여성 어쩌구로 설정을 한 거 같은데
엄마가 암거래상이었고 돈 남겨준 거 아니었으면 본인이 전화 상담하는 여자들이랑 똑같이 얻어터지면서 경제적인 문제로
빌빌거렸을 가능성이 높음에서
그저 졸부의 유치한 취미생활을 묘사한 것으로밖엔 안 보임
3. 모순이나 녹을 쓴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소재만 같고
(야생화 사진 작가 등)
책을 쓴 이유라든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보이질 않음
상업 예술인지 순수 예술인지 분간도 잘 안 되는데 이는 독창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뚜렷한 개성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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