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농담 이거 어떰?
[일반] 박완서 <- 이 사람 책 읽어본사람
익명(211.109)
2026-07-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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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
걍 죽은 오빠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
박완서 쟉품은 세 가지 계열이 있음 * 산업화 시대 여성의 삶 이야기 : 긍정적 부정적 모두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 6.25 전후 자전 소설 - 싱아, 그산, 나목, 엄마의 말뚝(단편연작) * 시대소설 (일제시대, 6.25 전후) - 미망,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 이 두 작품은 70~80년대 전성기 시절이 아닌, 인생의 말년에 자신의 깨달음과 과거사 등을 가지고 노인이 썰 푸는 느낌의 작품임. 그래서 젊을 때와 같은 엄청난 흡인력과 여성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하게 드러나지 않고 예리한 맛도 덜하지만, 술술 재미있게 읽어내릴 수 있고 인간에 대한 통찰이 느껴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