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조르바가 조국 좆까!! 하고 말하는 책을...
[일반] 군대에 그리스인조르바 같은 책 있는거 좀 웃기지 않니
익명(121.135)
2017-02-16 17:18
추천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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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진중문고로 보급됨 ㄷㄷ
그리스인 조르바가 명작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기든 하다만, 냉정하게 말하면 젊을 때 전쟁통에 사람 죽이고 불지르고 여자 겁탈하고 다녔다고 말하는 놈이 진주인공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준 작품이긴 하지만 이게 진중문고에 있다는 건 마치 강제 야자시키는 고등학교의 추천도서 목록에 수레바퀴 아래서가 있다거나, 산후조리원 대기실에 안나 카레니나가 비치되어있을 때의 어색함이라고나 할까..
이미 충분히 한량처럼 살고있는 독갤럼들에겐 무의미한 책이지
읽는 사람이 없으니까 안심 ㅋ
그야말로 부조리군. 그래도 그게 있는 게 다행이지.
군대 내무반에 <엔더의 게임>, <스타십 트루퍼스>, <은하영웅전설>이 굴러다녔죠. 다들 좋아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