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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도 써도 개소리라면 그냥 진지충 컨셉버리고 순수하게 개소리를 쓰고말겠다
존대 어케해먹냐 존경함
님 왜 근대국문학같은거 파세요? 쓰레기라고 존나 징징대던데요
고3때 공부오지게하기싫어서 국어선생하고 싸우다가 내가 이인간보다 아는거 많겠다해서 읽기시작했던거가 계기라면 계기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다른거 찝쩍대면서 망령처럼 돌아다니다가 원점으로 회귀함
님 이광수 왜그리 싫어함? 싫으면 읽지마시지 왜 여기서 징징댐? 병신임?
병신이니까 그러지
몰라요 평론가들이 후빨하는게 눈꼴시렵고 국문학 아버지타이틀 붙혀준게 신기도하고 궁금도하고
근대자체가 한계라는거 다 지녔을텐데 어디에 매력을 느낀거임?
난 남들이 조금만언급하고 가면 궁금해서 못살겠더라
사실 독갤오는 것도 이런 근대문학에 대한 정보를 더 모으기위해서인것도있음
그외에 뇌절 좀 적당히해라 여기는 니 갤기장이 아니다
그렇게 싫으면 이제 놓아줘라 좀 힙한 것을 파라
등의 의견도 있을텐데요
눈꼴시렵게 한 점 사죄드리며 책에 대한 글이나 씁시다
무정은 나름 치기어린작품이라고 생각했고
고딩시절에 이광수의 무정의 한장면을 보고 섹스 보고싶다라고 느꼈기에 술술 읽혔습니다
라노벨을 본다 느끼면 나름 중후반까지는 나쁘지않잖습니까?
단편집을 읽은것은 김치작가들이 단편은 잘쓴다는 협소한 편견으로 집어든게 첫번째이며
이인간 장편들이 너무길어서 음 읽기 귀찮다가 두번째
세번째는 전에 본 윤광호라는 단편이 마음에 들어서 집은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느낀것은 이 아저씨는 남자랑 자고싶은지 남자에 대한 BL묘사가 배경묘사보다 좋아서 당황했던것과
나중가면 논어와 불경에 양판소를 끼얹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동생은 그거 읽을시간에 논어나 읽고 니 인생계획표에 한줄이나 더 써라 병신새끼하고 비웃었습니다
새끼가 팩트쎄게 박네
문학적인 의의요?
무정을 좀 분량축소화해서 쓴거같았어요
병신같았어요
누가 그러던데 한장면을 위해서 소설을 쓰는 타입이있다고
그리고 진짜로 논어에서 나올법한 사상과 교리를 등장인물이 혹은 작가자신이 랩하듯이 함
병신같지만 진짠데요
시험공부하기싫어서 읽다가 왜 과제하듯이 쳐읽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내가 질문하고싶었다
시험조졌다 씨팔
굳이 이광수보시겠다면 무정보세요
나도 다른 장편들은 굳이?라는 생각든다 개구려
예전에 인피니트스토라토스라는 라노벨을 사모은적이있었는데 그 소설자체가 원래 쓰레기였지만 평타는 쳤던게 애니화흥하니까 대본집수준의 쓰레기로 질떨어졌던게 기억나네
이광수는 딱 그 라노벨수준이라 느껴지네
존나 노잼인것을 넘어서 작가의 색채가 너무 자기복제적인게 웃기더라
그 작가의 색채나 특징을 체계화하고 정리해가면서 요즘은 맞춰봐가며 읽는데
이광수는 어째 무정에서 하나도 안 달라지나싶은게 신기했었음ㅋㅋㅋㅋ
다신 안읽을꺼임 재미없다못해 지겹고 시간아깝고
읽다가 노잼이여서 아 좆노잼이네 하고 던진시간이 읽은시간보다 길다싶었고
아무튼 짐하나는 치운기분이네 이제 아쿠타카와나 보면서 힙한문인을 찾거나 그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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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 다들 알고가는 상식을 파는게 한심하다고하지 힙하다고는 안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