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 보이는 책은 많은데 정작 잘 안 읽게 됨. 시험기간이라며 애써 변명하고는 있지만... 여튼 저 한무더기를 언제 다 읽지...
그리고 이북으로 보기 시작한 키프카 성은 최근 몇주간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젝 것도 빌린진 꽤 됐는데 아직도 초반이고...
댓글 15
어서 태고의 시간들 읽고 감상문 가즈아. 노벨상 수상 작가도 언급되어야지.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19-10-14 14:11:00
답글
아니 처음볼 땐 흥미로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지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천이(khb137)2019-10-14 14:29:00
나도 그래서 일단 다 반납은함 시험끝나도 빡세게 공부해야겠고 정 꼴리면 공부하겠지싶어서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14 14:42:00
책을 많이 빌릴 때 가벼운 책, 무거운 책을 3:2 정도 밸런스를 맞추지 않으면 반납기한도 못지키고 힘든 것 같음
뒤집힌의자(enrode)2019-10-14 15:03:00
답글
오... 밸런스가 중요한건가
구천이(khb137)2019-10-14 17:04:00
구천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관해 질문도 해두댐??
유지태(121.146)2019-10-14 15:39:00
답글
ㅇㅋ 여기 대댓으로 하셈
구천이(khb137)2019-10-14 17:03:00
답글
혹시 죄와벌도 읽어봄?? 죄와벌도 재밌음???
유지태(121.146)2019-10-14 20:50:00
답글
ㅇㅇ 근데 카라마가 더 재밌음.
구천이(khb137)2019-10-14 21:22:00
답글
카라마가 원래 1,2편 기획했는데 지금 카라마 3권이 그 두 편중 1편에 해당하는거라던데.. 도끼가 죽어서 2편을 못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프롤로그인 셈인데 그래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 난 다 읽지도 않았지만 미완성작이라길래 괜스레 좀 아쉬워서ㅠ 결과가 궁금하자나
유지태(121.146)2019-10-14 21:38:00
답글
도끼가 원래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알아야 할 게 있어서 그걸 위해서 쓴게 지금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만으론 뭔가 알맹이가 빠진게 아닐까 싶어서 물어봄..
유지태(121.146)2019-10-14 21:42:00
답글
사실 그건 2부를 안 본 우리로썬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함. 알렉세이가 굳건한 투사로 자라나는 과정이 1부이고, 알렉세이의 활약상을 2부에 넣었는데, 그 누구도 2부를 보진 못했으니...
다만 이반의 대심문관, 러시아 민족성에 관한 논의, 알료샤의 깨달음 등은 충분히 문학적, 철학적 의의가 있다 생각함. 이미 그자체만으로도 내 최애작이 되기엔 충분했음.
구천이(khb137)2019-10-14 22:39:00
이번주 다음주 2주간이 대학 시험기간이네요. 강의도 하고 시험문제도 내고 있지만, 너무 바빠서 도서관 이용은 전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도서관 대출도 나름 맛이 있는데, 이제는 대출하고 반납하느라 무거운 책 여러 권 들고 돌아다니는 것은 엄두도 못냅니다. 한창 때 10 권씩 한도까지 대출받아 기운차게 책을 들고 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어서 태고의 시간들 읽고 감상문 가즈아. 노벨상 수상 작가도 언급되어야지.
아니 처음볼 땐 흥미로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지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일단 다 반납은함 시험끝나도 빡세게 공부해야겠고 정 꼴리면 공부하겠지싶어서
책을 많이 빌릴 때 가벼운 책, 무거운 책을 3:2 정도 밸런스를 맞추지 않으면 반납기한도 못지키고 힘든 것 같음
오... 밸런스가 중요한건가
구천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관해 질문도 해두댐??
ㅇㅋ 여기 대댓으로 하셈
혹시 죄와벌도 읽어봄?? 죄와벌도 재밌음???
ㅇㅇ 근데 카라마가 더 재밌음.
카라마가 원래 1,2편 기획했는데 지금 카라마 3권이 그 두 편중 1편에 해당하는거라던데.. 도끼가 죽어서 2편을 못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프롤로그인 셈인데 그래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 난 다 읽지도 않았지만 미완성작이라길래 괜스레 좀 아쉬워서ㅠ 결과가 궁금하자나
도끼가 원래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알아야 할 게 있어서 그걸 위해서 쓴게 지금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만으론 뭔가 알맹이가 빠진게 아닐까 싶어서 물어봄..
사실 그건 2부를 안 본 우리로썬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함. 알렉세이가 굳건한 투사로 자라나는 과정이 1부이고, 알렉세이의 활약상을 2부에 넣었는데, 그 누구도 2부를 보진 못했으니... 다만 이반의 대심문관, 러시아 민족성에 관한 논의, 알료샤의 깨달음 등은 충분히 문학적, 철학적 의의가 있다 생각함. 이미 그자체만으로도 내 최애작이 되기엔 충분했음.
이번주 다음주 2주간이 대학 시험기간이네요. 강의도 하고 시험문제도 내고 있지만, 너무 바빠서 도서관 이용은 전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도서관 대출도 나름 맛이 있는데, 이제는 대출하고 반납하느라 무거운 책 여러 권 들고 돌아다니는 것은 엄두도 못냅니다. 한창 때 10 권씩 한도까지 대출받아 기운차게 책을 들고 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엌 교수님.. 이런데서 뭐하세요...!
직업은 컨설턴트입니다. 겸임교수로 토요일 대학원 강의를 하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