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량 넘쳐나는데 집중 개 잘되고 술술 잘 읽히고 잠도 안옴. 뭐지 이것이 독문학 탑클래스의 위력인 것인가 홍성광씨가 번역을 잘한 것인가 근데 요새는 번역 쉽게 잘 읽히면 역자 의심부터 하게되더라.... 막 일부러 독자들 쉽게 읽으라고 튜닝한게 아닌가 싶고...
율리시스를 읽었기 때문에 재미의 기준이 많이 낮춰진게 아닐까
이상하네... 율리시스 읽으면 이게 너무 꿀잼이라 다른게 노잼이어야 하는데....
하권 중반가면 약간 난해해지나..그 전까진 넘모 꿀잼...
이거시 '율리시스' 효과..
마의 산도 율리시스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