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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던 천식약+안정제에 감기약 추가해서 지어 먹으니까


뇌의 절반이 정지된 기분


병원이랑 마트 들렀다 오다가 ㄹㅇ 쓰러질 뻔했네


불사조 기사단은 노잼이라도 하루 1권 완독 가능했는데


혼혈왕자는 이틀에 한권 다 읽는 것도 버겁다.


그래서 책 얘기 더 추가하자면


 1~3권까지는 뭔가 스릴러, 공포물, 모험물 느낌이 강했는데 4권부터 슬슬 학교 일상 로맨스물이 되어가는 느낌임.


 4권 불의잔이 그래도 가장 적절하게 잘 조합되어서 흥미진진했는데


 6권 혼혈왕자는 아예 뭐 대놓고 지들끼리 연애질에 더 집중이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만 일단 내 취향은 아님.


 난 론이 키스를 못해서 히스테릭 부리고 여동생 지니랑 싸우니 뭐니 관심이 없는데.


 톰 리들이든 볼드모트든 한 번 더 제대로 깽판 좀 피웠음 좋겠다.